바람이불면
인왕산 등산코스와 둘레길로 운동과 절경을 한꺼번에! 본문
서울에도 등산을 할 수 있는곳이 의외로 많은데요, 그중에서 인왕산이 관악산 다음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특히 인왕산 둘레길이 잘알려져 있는데요, 등산을 평소에 안하거나 고강도 운동이 힘든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합니다. 물론 등산코스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인왕산은 높이가 약 340미터로 산중에서는 크게 높지 않아 2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산이라고 합니다. 가벼운 등산코스를 찾는분들에게는 인왕산 만한 산이 없다고 합니다. 인왕산에는 바위들이 정말 많은데요, 바위마다 사연들이 있어 바위의 사연을 알아가는것도 재미있다고 합니다.
인왕산 등산코스에는 5개가 있다고 합니다. 서울의 전망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주말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코스중 하나인 경복궁역 코스가 있습니다. 경복궁역 2번출구를기점으로 하여 서울사직단까지 계속 걸으면 된다고 합니다.
서울사직단에서 시작후 단군성전을 거쳐 황학정을 지나게 되면 인왕산 호랑이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가장 가벼운 스트레칭 단계라고 합니다. 산책하듯이 편하게 걸어오면 된다고 합니다. 인왕산 호랑이상옆을 보면 계단이 있는데요, 그곳이 바로 시작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인왕산 둘레길이라고 하는것은 한양도성을 걸치면서 올라가는 코스를 말하는데요, 서울성곽이라고 할 수 있는곳으로 2011년부터는 한양도성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약 18km의 길이로 한국을 대표하는 성곽이라고 합니다.
한양도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은 분들은 인근 자치구에 문의를하면 한양도성 해설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인왕산 등산코스중 한양도성을 걸쳐서 올라가는 코스는 독립문역 3호선 1번출구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1시간에서 2시간이면 완료할 수 있어서 등산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독립문역을 나와서 쭉 걷다보면 표지판이 상세하게 안내를 해주고 있어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황학정에서 10분정도 올라가면 한양도성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고 합니다. 인왕산은 노인분들에게 다소 힘들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흙길보다는 돌길이 많아 불편하고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대한 천천히 걸어야 하며 비가 올경우 등산을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다음은 홍제동을 시작으로 기차바위 > 부암동을 거치는 인왕산 등산코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촌현대아파트 뒷편을 통해 인왕산으로 올라가야합니다. 400m정도 올라가면 기차바위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리지 않아 쉽게 등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왕산은 다른 산에 비해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매우 조용하고 깨끗해서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의해야할것은 매주 월요일마다 입산 휴식일을 지정해놓아서 등산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월요일이 공휴일이라면 다음날에 입산 통제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앞서 알려드린 인왕산 등산코스중 홍제동 > 기차바위 > 부암동코스가 제일 쉽다고 합니다. 만약 등산이 지루하거나 운동을 많이 안하시는 분들은 홍제동 시작코스를 이용하여 운동하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