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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교체방법 및 비용 생각보다 저렴? 본문
자동차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중 하나인 자동차 번호판은 신분증처럼 자동차의 신분을 말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량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게되는데요, 간혹 사고로 인하여 번호판이 훼손되거나 찌그러지는 경우 빨리 교환을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동차 번호판 교체방법은 생각보다 쉬운데요, 많은 분들이 어렵거나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신분증과 차량등록증, 수수료만 있으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자동차 번호판을 교체하기 위해선 관할 주소지의 차량등록사업소나 관공서에 방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용은 지역마다 상이하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만오천원에서 3만원정도에 책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보통 앞번호판이 4,300원, 뒷번호판이 6,300원, 보조판이 5,000원으로 평균 2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만약 본인이 방문하지 못하고 대리인이 방문해야 한다면 자동차 소유주의 위임장과 본인 신분증까지 챙겨가야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자동차 번호판 교체방법은 대리인이 방문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매우 간단한 작업이라고 합니다.
차량등록과나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셨다면 담당자에게 서류와 신분증, 차량등록증을 제출한후 앞번호판만 바꿀것인지 뒷번호판만 바꿀것인지 결정한후 차량 번호를 선택해야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번호는 자동차 등록령 제21조에 따라 10개의 번호중에서 1개만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중요한것은 차량 명의변경을 한후 60일이 지나면 번호판 교체가 불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중고차를 구입하신 분들은 60일 안에 번호판을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단, 번호판이 단순히 찌그러진 경우는 바로 교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서 안내드린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용에서 추가로 부착비용이 들어가는데요, 수수료 2천원을 별도로 받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필수는 아니며 본인이 직접 장착해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 직접 장착했다가 봉인탈락할 경우 재신청을 해야한다고 하니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